[TV리포트=박설이 기자]’낭만닥터 김사부3’의 한석규 포스터가 공개됐다.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의 이야기를 그린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시즌 1과 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돌파하며 인기 시리즈물로 자리했다. 많은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에 등극한 ‘낭만닥터 김사부’의 시즌3가 SBS에서 ‘모범택시2’ 후속으로 방송되는 가운데, 한석규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포스터에는 3년이 흐른 뒤에도 돌담병원을 지키는 김사부의 모습이 담겼다. 때로는 엄격한 가르침으로, 때로는 따뜻한 인간미로, 잊혀졌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준 ‘진짜 의사’ 김사부. ‘길을 잃은 이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가 될 수 있기를…’이라는 문구가 4월부터 다시 펼쳐질 김사부의 낭만 타임을 기대하게 한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유인식 감독, 강은경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한석규를 비롯해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등 주요 인물들이 시즌3로 뭉쳤다. 한석규가 연기하는 타이틀롤 김사부를 중심으로 지난 시간 돌담병원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또 시즌2에서 던져진 ‘모난돌 프로젝트’의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시즌3에서 펼쳐질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OTT 서비스 디즈니+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와도 만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4월 SBS에서 방송을 시작하며, 디즈니+에서 4월말부터 스트리밍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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