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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원효가 박수홍 공개응원에 나섰다.
김원효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종일 올라오는 기사의 대부분이 박수홍 선배 얘기”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박수홍의 재판 관련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람이 살면서 한번 겪어볼까 말까 하는 일을 어떻게 수십 수백건을 보는 내가 봐도 이렇게 심장이 터질 것 같은데 어떻게 이걸 대처하실 수 있지?”라고 말했다.
이어 “형님, 선배님, 잘 이겨내시고 무조건 행복 다시 찾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박수홍은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친형 박씨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4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씨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62억원에 달하는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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