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3개월의 대장정 끝에 TV 조선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 2’) 최후의 승자가 드디어 공개된다.
16일 오후 9시 30분, ‘원조 낭만 가객’ 가수 최백호(73)가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특별한 손님으로 불쑥 나타나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
해당 방송분에서 가수 김용필(49)과 최백호가 선후배가 함께 환상의 호흡을 맞춰가며 연륜의 멋이 제대로 묻어나는 스페셜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한 뒤, 최백호는 인생 선배이자 가수 선배로서 후배들을 향한 진심 어린 덕담을 전하며 끈끈한 후배 사랑을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많은 이들을 펑펑 울게 만든 최후 TOP 7의 인생 스토리와 생생한 현장 반응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TOP 7은 가수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해성, 박성온, 최수호, 그리고 진욱으로 이들 중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거머쥘 트로트 히어로가 누굴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트로트 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예고한 ‘미스터트롯 2’는 16일 오후 9시 30분에 생방송 결승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피알잼, TV 조선 ‘미스터 트롯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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