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모델 클로에 카다시안(38)이 NBA 농구스타 트리스탄 톰슨(31)의 생일에 미묘한 메시지를 보냈다.
13일(현지 시간) 클로에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트리스탄의 31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그는 트리스탄을 향해 “변화, 치유, 그리고 완전한 변화를 갈망하길 바란다”며 “늘 건강하고, 착하고,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당신은 최고의 아버지이자, 형제, 그리고 삼촌이다”라며 트리스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글과 함께 딸 트루(4)와 7개월 된 아들과 함께 찍은 다정한 가족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클로에와 트리스탄은 지난 2016년 10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2018년 슬하에 첫 아이를 안았다. 그러나 클로에의 임신 전후로 트리스탄이 다른 이성과 애정행각을 벌이고 데이트를 하는 등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심지어 2021년에는 한 운동 강사가 트리스탄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논란이 일자 트리스탄은 소문이 사실임을 인정하고 클로에에게 사과했다.
한편, 트리스탄의 만행에 클로에는 이별을 선언했지만 2022년에 대리모를 통해 둘째 아이를 낳는 등 현재까지 두 사람이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재결합설이 퍼지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클로에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 ’10월 4일 개최’ 부산국제영화제, 공 상영작 모집
- ‘더 글로리’ 파트2, 공개 3일 만 글로벌 1위
- 김호중, 오늘(15일) 첫 단독 클래식 콘서트…’트바로티’ is back
- 기리보이의 ‘우주비행’, ‘스페이스 공감’ 크루 특집 출격
- ‘설국열차’ 틸다 스윈튼, 후유증 시달려도 “마스크 쓰기 싫어” [할리웃통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