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미자가 최근 다이어트를 위해 돈을 많이 썼다는 사실을 밝혔다.
미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먹방을 찍으면서도 날씬한 미자의 몸매 비결을 궁금해하며 미자는 이에 대해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미자는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것에 많은 돈을 썼다”며 “시중에 나와있는 다이어트 책들을 모두 구매하고, 다이어트 카페에서 글을 읽어가며 매일 공부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다이어트를 위해 토마토 다이어트, 종이컵 GI, 검은콩, 한약, 원푸드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가장 효과가 있었던 것은 토마토 다이어트였으나, 머리가 다 빠지고 생리도 2년 넘게 안 됐다며, 최악의 다이어트였다고 폭로했다.
한편, 미자는 자신의 몸매 유지를 위해 평소에도 체중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미자는 최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서 술 먹방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다이어트 고백으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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