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강남경찰서로 끌려가는 뮤지컬배우 A 씨 [ 사진 = 머니투데이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314/b5e52ee8-00e4-4610-be80-723472321be3.jpeg)
뮤지컬 배우 A씨가 과거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사건 이후 강간치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강간치상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유흥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어 수사 중이었다.
이번에 추가된 강간치상 혐의로 인해 A씨는 법적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미 한 차례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A씨는 2017년 부산에서 여성 종업원을 친구와 함께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0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A씨는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모두 편집 조치를 받게 될 전망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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