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 화면 |
팝 스타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으리으리한 저택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의 연예인 집을 구경하는 ‘셀러브리티 홈스 투어’가 소개됐다.
연예인들의 저택 외관을 둘러보는 코스라는 설명에 전현무는 “남의 집 투어라니 진짜 웃기다. ‘구해줘 홈즈’도 아니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들어갈 수도 없고. ‘보여줘 홈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할리우드 사인을 지나 부촌에 진입했다. 가장 먼저 그룹 비틀즈가 1964년 처음 미국 캘리포니아에 와 지내던 집이 공개됐다. 앞에는 비틀즈가 타고다니던 캠핑카가 주차돼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팝 가수 마이클 잭슨이 마지막 생을 보낸 집, 비욘세와 제이지의 집이 연이어 공개됐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 화면 |
집값만 1350억원에 달하는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집은 2450평(8,099㎡)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했다. 넓은 부지 탓에 동, 서쪽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각각 다르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방 8개, 화장실 11개, 부부와 자녀를 위한 수영장과 손님을 위한 커뮤니티 수영장까지 총 3개의 수영장을 갖춘 초호화 저택이었다.
이를 본 이찬원은 “방이 8개인데 화장실이 11개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 화면 |
전현무는 “저게 집이야?”라며 깜짝 놀란 뒤 “청소 언제 다 하냐. 먼지 쌓일텐데”라고 걱정했고, 김숙은 “뭐 그런 걸 걱정하냐”고 그를 타박했다. 이찬원 역시 “청소부 한 50명 있을 것”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비욘세는 그래미 어워드 역사상 가장 많이 후보에 오르고, 가장 많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가수다.
비욘세는 래퍼 겸 사업가 제이지와 2008년 결혼해 2012년 첫째 딸 블루 아이비를 낳았다. 2018년 6월에는 쌍둥이 남매 루미와 서를 품에 안아 세 아이 엄마가 됐다.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재산은 약 2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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