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서인영이 남편에게 사귀자고 먼저 고백했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덕 팀에서는 지난달 결혼한 가수 서인영이 출연한다.
덕팀장 김숙은 단아한 새신부 룩으로 등장한 서인영의 모습에 “오늘 ‘청담동 며느리 룩’을 하고 왔다. 센 언니였는데, 인상이 부드러워졌다. 독기가 빠졌다.”고 반겼다.
이에 서인영은 “시댁 쪽에서 제가 하는 방송을 너무 다 본다. 너무 체크를 한다”고 시댁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새신부임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혼집 인테리어에 대한 질문에 서인영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발품을 팔았다. 올 화이트 톤으로 리모델링을 했는데, 방 하나를 놓고 남편과 기싸움을 벌였다”고 털어놨다.
붐과 함께 발품에 나선 서인영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역시 공개했다. 서인영은 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남편을 보고 첫눈에 반했고 먼저 사귀자고 고백했다고. 서인영은 “내 고백에 남편이 ‘나쁘지 않다’라고 대답했다”라고 털어놓는다.
‘초품아’를 갖춘 4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가 펼쳐지는 ‘구해줘 홈즈’는 12일 밤 10시 45분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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