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뽑히면 1억 준다”… 무슨 일?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운영하는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아이돌과 팝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대형 오디션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2021년 서울 영등포구 CGV 스타리움관에서 열린 정규 17집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 나섰던 임창정. /사진=뉴시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운영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아이돌과 팝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대형 오디션을 연다.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오후 6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글로벌 아이돌과 팝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대형 오디션 공지를 올렸다.

지원 분야는 글로벌 아이돌(보컬, 댄스, 랩)과 팝 아티스트(보컬리스트)다. 글로벌 아이돌 분야는 2004~2010년생까지, 팝 아티스트 분야는 1999~2010년생까지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서류 접수가 가능하며 4월7일 1차 오디션 합격자를 발표한다. 4월 중 2~3차 대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에게는 1인당 1억원의 상금도 준다.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아이돌과 팝 아티스트 비즈니스를 시작한다”며 “올해는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