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서진이네’ |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뷔(28)가 인턴 후배 최우식(33)에게 텃세를 부렸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에서는 뒤늦게 합류한 최우식에게 업무를 가르치는 뷔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우식은 먼저 사장 이서진에게 안부를 물었다. 하지만 이서진은 대답 대신 “빨리빨리 안 오고, 너 진짜”라며 타박했다.
영업을 마무리한 이서진은 직원들에게 “힘들지 않냐”고 물었고, 최우식은 퀭한 얼굴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서진은 평소 예민했던 모습과 달리 인자한 태도로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2일 차 영업 매출이 약 36만6000원으로, 전날 매출의 3배를 기록했기 때문.
/사진=tvN ‘서진이네’ |
정유미는 다음날 영업을 위해 소고기를 양념해야 한다고 했고, 뷔는 최우식을 향해 “최 인턴, 앉아”라고 명령했다.
이에 최우식은 “응”이라며 반말로 대답했고, 뷔는 “대답은 ‘네’. 간장 한 컵이야. 뭐 해? 들고 와야지”라며 텃세를 부렸다.
고기를 주무르는 최우식에게 뷔는 “아기 재우듯이 너무 꽉 쥐면 안 돼”라며 끊임없이 잔소리했다. 그러자 최우식은 “잘 자라 우리…”라며 소고기를 재우는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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