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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뷔X최우식 양념치킨 장인→인턴즈 케미 “우리끼리 가게, 서진이 형 설거지” [종합]

하수나 조회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뷔와 최우식이 인턴즈의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tvN ‘서진이네‘에선 멕시코 영업 3일차에 접어든 서진이네의 모습이 펼쳐졌다. 

영업 2일차에는 홀을 가득 채우는 손님들로 북적였고 사장님 서진의 얼굴에도 미소가 서렸다. 뒤늦게 합류한 경력직 인턴 최우식은 설거지부터 테이블 치우기, 손님들에게 말을 거는 모습으로 빠르게 적응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홀을 정리한 후 마감한 가운데 직원들은 파김치가 된 모습. “피곤하지?”라고 말하며 미소를 짓는 이서진에게 나영석 PD는 “어제 그렇게 직원들에게 짜증을 내더니 인자해졌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둘째 날에는 전날 매출의 세 배를 올렸던 것. 

최우식의 인턴 교육 역시 순조롭게 진행됐다. 2일 선배인 뷔가 인턴 교육을 시키게 된 가운데 엄격하게 진행되는 교육에 사장 이서진의 미소 역시 깊어졌다. 정유미는 가게에서 터를 잡은 개를 향해 ‘서진이’라는 이름을 붙여줬고 이서진은 “어이가 없네”라고 발끈했다. 그럼에도 직원들은 가게를 떠나지 않는 개를 서진이로 부르며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다. 

숙소로 돌아온 가운데 최우식이 온 기념으로 고기 회식이 펼쳐졌다. 서진이네의 대박을 기원하며 펼쳐진 고기 파티에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회식 후 주말 대목을 앞두고 신메뉴로 양념 치킨을 넣기로 한 가운데 서준과 우식이 장을 보기로 가기로 했다. 그러나 이서진은 “내 가게인데 내 치킨도 내가 봐야지”라는 멜로 주인공의 달달한 심쿵 멘트로 직원들의 기립 박수를 불렀다. 박서준은 “(이서진이)프로그램 타이틀 롤이 되니까 달라졌다”라고 놀라워했다. 

3일 차 영업을 앞두고 시장팀인 최우식과 이서진은 닭을 사러 시장으로 향했고 정유미, 박서준, 뷔는 가게로 출근했다. 직원들 복지를 위해 커피와 파인애플을 사가지고 온 이서진의 모습에 정유미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이런 걸 다 사다주고”라고 감격했고 뷔는 “와우 사장님!”이라고 외쳤다. 이서진은 뷔의 넉살 가득한 반응에 “얘 왜 이렇게 됐어!”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신메뉴 양념치킨은 인턴즈 최우식과 뷔가 배워온 메뉴. 뷔는 직접 치킨 소스를 만들고는 “진짜 신기하다. 치킨집 소스랑 똑같아요”라고 천진난만하게 감탄하며 제작진을 웃게 하기도. 

오픈런 손님이 온 가운데 사장 이서진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이 왔다갔다한다며 대박의 기운을 예감했다. 드디어 치킨 주문이 들어온 가운데 최 인턴과 김 인턴이 만든 양념치킨이 손님에게 서빙됐다. 치킨을 맛본 손님은 “정말 맛있다”라고 감탄했고 접시를 깨끗이 비웠다. 

손님이 많아지자 주방을 돕던 최우식은 사장 이서진과 서빙에 나섰고 특유의 사교성을 발휘했다. 주방에선 셰프 박서준과 뷔가 고군분투했고 홀에선 정유미가 안정적으로 김밥을 말았다. 

뷔는 “초반 스퍼트 장난 아니네”라고 말했고 최우식은 “아 어떡해요. 인턴들이 뚝딱뚝딱 거려야 예능이 재밌을 텐데…인턴들이 너무 잘해가지고”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어 뷔에게 “태형아 실수 좀 해야 할 것 같아. 우리가 너무 일을 잘하니까”라고 능청을 떨었고 뷔 역시 “설거지 하지 말까?”라고 거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인턴즈의 귀여운 티키타카 케미는 또다시 이어졌다. 우식은 “우리 좀만 더 하면 우리끼리 레스토랑 하나 해도 될 것 같다”라고 말했고 뷔 역시 “진짜 우리끼리 식당 해도 될 것 같다”라고 농담에 동참했다. 우식은 “둘이서 그냥 푸드트럭 해가지고”라고 원대한 포부를 드러냈고 뷔는 “서진이형 설거지 시키고…”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그러나 사장님 이서진의 주문 소리에 바로 “네”라고 외치며 달려가며 현실 인턴의 모습으로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N ‘서진이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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