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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7주년…제니·리사, 이젠 후배들 멘토로 활약 中 [종합]

신은주 조회수  

[TV리포트=신은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올해 7주년을 맞았다. 블랙핑크의 멤버들은 이제 후배에게 조언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연습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니는 YG엔터테인먼트의 베이비몬스터의 멘토로 나섰다.

제니는 베이비몬스터의 무대 시작 전, “파이팅”이라며 연습생들을 응원했다.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무대가 끝나고 제니는 “파리타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 아현은 제일 끼가 많은 게 보인다. 보컬이 엄청 늘 것 같다. 루카는 랩을 잘한다. 래퍼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 잘 연습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한 연습생은 제니에게 ‘어떤 식으로 긴장을 푸는지’ 질문했다.

이에 제니는 “무대 올라가기 전에 ‘오늘 저기 있는 사람들 다 놀라게 해야지’ 항상 다짐했다. 나도 음정 못 맞추고 화음 틀리고 그랬다. 하지만 ‘나는 이걸 할 거다’라는 생각이 확고했다”라고 답했다.

또한 “블랙핑크 네 명이 모두 노래를 잘 부르고 춤을 잘 춰서 잘 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네 명은 다 ‘이거 아니면 죽을 거야’ 이 정도로 열심히 했다. 여러분들도 그런 노력과 열정이 사람들 눈에 보였으면 좋겠다”라며 연습생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리사 역시 멘토로 나선 바 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리사는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의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유니2’와 ‘청춘유니3’에 댄스 멘토로 활약했다.

리사는 노력하는 연습생들에게는 따뜻한 멘토, 노력하지 않는 연습생들에게는 차가운 멘토였다.

단체 댄스 연습 시 안무가 연습돼 있지 않은 멤버에게 리사는 “나는 아무 할 말이 없다. 손동작 하나를 모두가 틀렸다”라면서도 어떻게 손동작을 절도 있게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짚어줬다.

팀원 한 명이 반복적으로 안무를 틀리자 리사는 “나한테 죄송할 필요 없다. 같은 팀원들에게 죄송해 해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나는 통과를 줄 수 없다. 계속 틀리면 다른 팀원들도 계속 같이 연습해야 할 것이다”라며 엄격한 면모를 보였다.

리사는 “나는 부드럽게 하지 않을 거다. 얼마나 힘든지는 중요하지 않다. 이걸 해야 한다”, “웃으라고 했는데 왜 안 웃냐. 내 말을 그냥 무시한 거냐”, “못하겠으면 집에 가라” 등의 엄격한 발언으로 모든 연습생을 카리스마 있게 이끌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데뷔했다.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How You Like That’, ‘Pink Venom’ 등의 곡을 연달아 히트시켰으며 솔로 데뷔 역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니는 싱글 1집 ‘SOLO’를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공개 23일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했다.

리사는 2021 9월 싱글 1집 ‘LALISA’ 발매를 시작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LALISA’는 공개 1시간 30분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 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

2021년 3월 싱글 1집 ‘R’로 솔로 데뷔에 성공한 로제는 타이틀곡 ‘On The Ground’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수는 오는 31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채널 ‘BABYMONSTER’, 아이치이

신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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