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오윤아가 메이크업 전 민낯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오윤아의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오윤아 찐친 총출동. 여배우 일상 밀착 취재. 드라마&영화 촬영 비하인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오윤아는 새로운 드라마 촬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에 들어간 모습을 보였다. 샵에서 카메라를 킨 오윤아는 “드라마 촬영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늘 메이크업 테스트하고 의상 피팅을 할 거다. 다 체크하고 촬영에 들어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극 중 역할이 초반 등장씬부터 화려한 이미지를 줘야 되기 때문에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열심히 해봐야겠다”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다 거울을 유심히 보던 오윤아가 새치를 고백해 놀라움을 전했다. “흰머리가 엄청 있더라. 엄마한테 그걸 물려받아 가지고.. 옛날에는 새치 커버 같은 걸 했었다”고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머쓱한지 “너무 TMI인가”라고 덧붙이는 모습에서도 오윤아 특유의 털털하고 소탈한 면모가 엿보였다. 그러면서 극 중의 화려한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다른 모습 보여드리려고 손톱도 이렇게 빨간색으로 발랐다”고 덧붙였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오윤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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