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영화 배우 조달환이 산악인 엄홍길과 만나 자신이 ‘히말라야 찐 팬’임을 인정받았다.
10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되는 ‘운탄고도 마을호텔 2’에서는 엄홍길, 그리고 배우 박상원과 오민석의 2일차 마을호텔 운영기가 펼쳐진다.
배우 서범준, 최예빈과 함께 박성원과 오민석의 초청으로 배우 조달환과 윤태영이 마을호텔에 방문한다. 이들은 ‘찐친 케미’를 선보이며 특유의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손님으로 방문한 조달환은 출연진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소속사가 같은 오민석과 절친임을 인증, 박성원과는 연기 제자로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또 히말라야 광팬인 조달환은 엄홍길을 만나 팬미팅급 리액션을 선보였다. 그는 엄홍길 대장의 휴먼원정대를 소재로 한 영화 ‘히말라야’에 특별 출연한 적이 있다. 이어 그는 신혼여행을 히말라야로 갈 정도로 등산 마니아라는 점, 히말라야 허니문 베이비로 태어난 딸 히마의 이름을 히말라야 앞글자에서 따왔다는 사실을 밝혀 엄홍길을 놀라게 했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히말라야에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였던 엄홍길의 극한 에피소드 외에도 출연진들의 많은 이야기가 오고간다.
한편 겨울 절경 속, 엄홍길, 박상원, 오민석의 유쾌한 마을 호텔 운영기 ‘운탄고도 마을 호텔 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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