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아프리카에서 장사할 자리를 보고 기겁했다.
7일 tvN 공식 채널에 공개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 티저 영상에서 백종원은 제작진을 따라 시장으로 추정되는 공간으로 향했다.
백종원은 “우리 가게 자리 보러 간다며”라고 말했지만, 제작진이 가리킨 곳은 철골 기둥만 겨우 세워진 휑한 자리였다. 이에 백종원은 제작진에게 “여기? 미쳤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식 불모지 아프리카로 가다”라는 자막이 나오며 백종원이 아프리카의 허허벌판에서 운영을 시작할 한식당의 모습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프랜차이즈 사업뿐 아니라, 지역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백종원의 글로벌 진출기다.
지난달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백종원과 소녀시대 유리, 존박, 이장우 등이 함께 한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이 현지 언론에 의해 포착되기도 했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45분 처음 공개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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