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성스러운 아이돌’ 고보결이 이장우와 만났다.
8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는 김달(고보결)과 마왕(이장우)이 마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마왕은 우연우(김민규)의 고통스러운 최후를 위해 그의 연예계 활동을 막아왔다. 하지만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우연우의 옆을 지키는 매니저 김달을 예의주시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김달은 우연우를 통해 마왕의 존재는 알지만, 그의 실체는 한 번도 마주한 적이 없는 상태였다. 그런데 공개된 사진에서 김달과 마왕이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찍혀 있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마왕은 그동안 인간의 마음을 흔들고 세뇌시키는 흑마법으로 우연우를 함정에 빠뜨려왔던 바. 과거의 상처를 지닌 김달이 흑마법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을지, 둘의 만남으로 우연우의 아이돌 활동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온라인 인기에 힘입어 네이버 웹소설과 웹툰까지 연재된 화제의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오늘(8일) 밤 10시 30분에 7회가 방송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성스러운 아이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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