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폭탄제거반과 테러리스트의 팽팽한 사투를 다룬 영화 ‘블라스트: 폭탄제거반’이 극장가를 찾아온다.
8일 영화 배급사 풍경소리는 이달에 개봉하는 영화 ‘블라스트: 폭탄제거반’의 보도 스틸 14종을 전격 공개했다.
자동차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해 놀란 아이의 표정이 포착된 스틸컷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차량 외부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구출하기 위해 생사를 오가는 폭탄제거반의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폭탄 처리 전문가와 그의 동료들은 시한폭탄이 설치된 자동차에서 제한 시간 30분 만에 아이들과 함께 탈출해야 해 영화 상영 내내 긴장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블라스트: 폭탄제거반’의 총 연출은 감독 바냐 페라니-비그네스와 티에리 아보가스트가 같이 맡았다. 감독 바냐 페라니-비그네스는 ‘2022 코냐크스릴러영화제 그랑프리’와 ‘2021 영국그림페스트’ 수상 등 세계 유수 영화제를 섭렵한 신예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대표 촬영감독인 티에리 아보가스트는 영화 ‘레옹’, ‘제5원소’, ‘루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연출한 적이 있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를 먼저 접한 해외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즐거움으로 가득 찬 90분”,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영화”, “끊임없이 긴장감을 주는 영화” 등 압도적인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인 극한 타임 테러 스릴러 ‘블라스트: 폭탄제거반’은 이달 중에 개봉된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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