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갖는게 목표였다” 송중기, 출산 임박 ‘케이티’두고…충격적인 발언 공개됐다
배우 송중기가 재혼과 함께 2세를 가진 아내 케이티와 헝가리로 작품 촬영차 동반 출국한 가운데 송혜교와 송중기의 키스신이 송출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케이티에 대한 송중기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눈치 없네” KBS 이혼한 송중기♥송혜교 키스신 공개
KBS가 창사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콘서트에서 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키스신을 내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3월 3일 KBS홀에서는 공영방송 50주년 특집 ‘당신의 KBS, 우리의 50주년’ 행사가 진행됐다. 배우 최수종과 채시라, 방송인 강호동 등 많은 스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초대 가수 거미가 무대에 올랐으며 거미는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인 ‘You Are My Everything’을 열창했습니다.
거미 뒤편에 있던 대형 스크리인에는 ‘태양의 후예’ 명장면들이 소개됐습니다. 이때 극 중 커플이었던 송중기와 송혜교의 키스신이 상영됐습니다.
드라마 속 한 장면이었지만, 현재는 이혼한 부부의 키스신을 내보낸 것을 두고 누리꾼들은 “굳이 왜…눈치 챙겨라”, “한 방 먹이는 거 아니냐”, “불난 집에 부채질”, “아무리 배우라도 이제는 이혼했고 한쪽은 최근 재혼도 했는데”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작품은 작품으로 봐야하는 것 아니냐”,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KBS 50주년 특집에 걸맞은 자료화면이었다” 등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방영된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이듬해 10월 결혼했으나, 1년 9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습니다.
송중기는 이혼 4년 만인 지난 2023년 1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재혼 및 2세 소식을 알렸습니다. 아내는 1살 연상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입니다.
또한 ‘예비 아빠’ 송중기는 지난달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헝가리로 떠난 가운데 아내 케이티와 동행, 사랑꾼 면모로 이목을 끌기도 했기에 더욱 이런 논란이 거세기도 했습니다.
송중기의 이혼한 아내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오는 3월 10일엔 ‘더 글로리’ 파트2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송중기♥케이티에 “아빠되기 전에 데이트 많이 하고싶어”
이렇게 재혼 소식을 알린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송중기는 최근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와 진행한 3월호 인터뷰에서 결혼한 소감과 아내를 둘러싼 소문 등 여러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송중기는 결혼으로 새 세상 앞에 선 기분에 대해 “예전 인터뷰에서도 이야기한 적 있지만,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갖는 게 제 인생의 가장 큰 목표이기도 했다. 그래서 많이 설레고 기분 좋은 긴장 같은 감정도 가득한데 들뜨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에게 케이티는 믿음을 주는 존재라고 언급했습니다. 송중기는 “케이티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해야 한다면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다. 그런데 오늘 인터뷰는 시간도, 지면도 한정적이니까 다 말할 수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간단히 말하자면 많은 부분에서 믿음을 주는 친구다. 이를테면 제가 평소에 갖고 있던 생각이나 철학 비슷한 것들이 있는데, 그게 맞다고 다시 한 번 확신시켜주는 여자다. 곁에서 ‘저답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는 친구다”라고 케이티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결혼 발표 후 쏟아진 소문들에 대해서는 “처음엔 아무렇지 않았다. 우리에겐 일상적인 일이었고, 또 많은 사람이 안다고 해도 저희 사랑이 변하는 건 아니니까. 그러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점점 늘어날 땐 솔직히 화가 나기도 했다“며 루머에 대한 감정을 표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 친구가 다닌 대학교 이름 말고는 죄다 사실이 아니었다. 분노가 점점 커지다 그 분노마저 붕괴될 쯤, 케이티가 이런 얘기를 해줬다. ‘이 사람들에게 화낼 필요 없다’고. 여기서 많은 얘기를 할 순 없지만, 그런 친구다. 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기도 하고, 균형을 맞춰주기도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팬카페에 글을 올렸던 그날은 혼인 신고를 마친 직후였다고 합니다. 송중기는 “그날 혼인 신고하고 바로 영화 ‘로기완’ 리딩이랑 고사 현장으로 갔다. 결국 케이티랑은 일 다 마치고 늦은 저녁을 함께했다. 아휴, 그날은 진짜 정신없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송중기는 올 봄에 하고 싶은 바람을 전했는데, 그는 “아기 아빠가 되기 전 마지막 봄이니까, 아내랑 둘이서 데이트 정말 많이 하고 싶다. 엄청 많이”라고 전했습니다.
송중기♥케이티와 결혼식 규모는 ? 전아내 결혼식 재조명
케이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송중기에 케이티와 결혼식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과거 송혜교와의 화려한 결혼식과 함께 엄청난 결혼식의 비용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과거 송중기와 송혜교가 선택한 예식장은 바로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의 영빈관입니다. 신라호텔 예식장의 경우 화려하고 웅장한 ‘다이너스티 홀’과 전통적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영빈관’이 유명합니다.
영빈관의 경우 도심 속 한옥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내부 촬영이 쉽지 않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하기 좋아 많은 스타들이 애용하는 예식장이기도 합니다.
또한 수용하는 하객 수 역시 240석 정도로 많지 않습니다. 실제로 당시 참석한 하객은 150여 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소규모로 식을 진행했지만 영빈관 이용 비용은 대략 7,000만 원 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150명의 하객들에게 대접한 식사 비용만 1인당 약 2~30만 원에 달히며 식사 비용이 이렇게 고가인 이유는 5성급 호텔의 코스 요리를 대접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나왔던 음식들은 모둠 전체, 일품해삼, 블랙빈 소스 쇠고기, 용인 타피오카 펄 연시 피뤠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송송커플 드레스와 슈트는 ‘디올’…꽃장식만 8000만원
가장 화제가 되었던 둘의 드레스와 슈트는 모두 크리스찬 디올 브랜드 제품입니다. 특히 1억 원 대로 알려진 송혜교의 드레스는 디올 컬렉션에 등장한 블랙 드레스를 그녀가 원하는 미카도 실크 소재와 화이트 컬러로 변형해 제작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디자인했으며 한 땀 한 땀 수제작되어 세계에 단 하나뿐인 드레스가 완성됐습니다. 송중기의 슈트 역시 디올 옴므의 제품입니다. 이들은 결혼식 당시 해당 브랜드의 협찬을 일절 거절하며 각자의 의상을 직접 주문해 ‘개념 부부’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결혼식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 것은 다름 아닌 꽃입니다. 실제로 야외 웨딩, 스몰 웨딩을 진행하는 분들이 의외로 가장 놀라는 부분이 바로 꽃 장식에 대한 비용입니다.
화려한 꽃 장식이 많아질수록 비용은 상상치 못하게 높아지죠. 이들은 예식장으로 선택한 영빈관을 꽃으로 물들였고, 문을 꽃으로 뒤덮기도 했는데요 한 플로리스트는 보통 스타들 예식장에 장식되는 꽃 가격이 5,000~8,000만 원 선이라며 이들 역시 굉장히 높은 비용이 예상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식장뿐 아니라 송혜교의 손에 들려있던 부케 역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부케는 은방울꽃으로 만들어져 그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틀림없이 행복해질’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은방울꽃은 국내에서 자라지 않아 100% 수입되는 꽃입니다.
게다가 5월에만 잠깐 피어나고 지기 때문에 굉장히 귀하다고 합니다. 보통 은방울꽃 부케는 100만 원 선이지만 호텔 결혼식 부케의 경우 1,000만 원 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송혜교 이외에도 오드리 헵번, 두산가 조수애 아나운서 등이 은방울꽃 부케를 들었습니다.
송혜교보다 더 해.. ‘케이티’♥송중기와 호화스러운 일상
송중기는 2023년 2월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반려견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송중기는 영화 ‘로기완’ 촬영을 마치고 4월 내에 귀국할 예정이며 당초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헝가리에 동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함께 출국하게 되면서 현재는 헝가리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송중기와 케이티는 출국 전 호화스러운 신혼생활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케이티와 송중기가 거주하는 신혼집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한 방송에 따르면 “신혼집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인데 여기가 무려 180평에 달하는 큰 규모의 저택이다. 현재 시세가 200억 원 정도인데 송중기가 여기를 2016년에 100억 원에 매입한 후 바로 허물어서 2020년에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재건축했다”고 합니다.
이어 “이곳에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친정어머니도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곳으로 옮기기 전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N 고급 빌라에 거주했다.
국가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이곳은 현재 시세가 약 94억 5천만 원. 거의 100억 원에 육박하는 곳이고 지드래곤, 장윤정 가족이 거주 중이다”라고 추가해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또한 송중기와 케이티가 헝가리로 출국하는날 케이티 반지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송중기가 케이티에게 선물로 준 다이아몬드 반지는 케이티가 2022년 12월 처음 열애설을 인정하며 등장할 당시 카메라 앞에서도 반지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보석전문가는 어느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5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로 반지 가격이 무려 5억원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출산할 아기를 위해 프랑스에서 출발한 유럽 고급 아동복을 구매하며 출산준비 하는 모습도 알려지기도 했으며 케이티는 송중기의 차인 포르쉐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포르쉐 카이엔은 1억 7천만원에 달하는 차이지만 케이티에게 준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모습들을 봤을때 케이티와 송중기의 결혼식은 더욱 화려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가운데, 출산일 얼마 안남은 케이티이기 때문에 결혼식을 언제 올릴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헝가리로 출국한 송중기는 지난 2월 19일 SNS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 공개된 사진들에서는 송중기가 헝가리 현지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후 이 장소가 두 사람의 신혼집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크게 모였으며 헝가리 신혼집에서 행복하게 함께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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