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tvN ‘일타 스캔들’에서 ‘빵수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강나언이 놀라운 비율을 자랑하는 평소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5일 ‘일타 스캔들’이 많은 관심 아래 종영하면서, ‘금쪽이’ 방수아 역으로 극에 활력을 더했던 배우 강나언이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동시에 청순한 일상은 물론 동료 배우들과 ‘일타 우정’까지 선보인 강나언에 푹 빠진 팬들이 늘고 있다.
특히 강나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한 사진에는 ‘일타 스캔들’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부터, 극과 상반된 일상과 비주얼이 담겨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라마 종영 후 강나언의 SNS를 찾은 팬들은 “귀여워서 수아를 미워할 수가 없네”, “인간 토끼야 진짜”, “‘일타 스캔들’ 제 최애입니다” 등의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청순하고 귀여운 비주얼로 ‘인간 토끼’, ‘말랑 복숭아’ 등 다양한 별명으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강나언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앞으로 다른 작품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혀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까지 했다.
여기에 강나언과 ‘일타 스캔들’에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들의 우정도 화두에 올랐다. 강나언이 종영 후 SNS에 올린 일상컷에 배우 노윤서는 “연기천재 말랑공주 수아 너무 수고했어. 애정해”라며 우정을 과시했고, 이채민도 “고생했다 수아야 이제 행복하자”라고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더했다. 또 극에서 러브라인이 그려졌던 서건후 역의 이민재도 “고생했어 나언아”라고 댓글을 남겨 종영 후에도 이어지는 배우들 간 현실 우정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일타 스캔들’이 발굴한 신예, 강나언은 극에서 남해이(노윤서 분)와 대립하는 방수아 역으로 분해 수많은 과몰입러들을 양산했다. 특히 강나언은 마지막 회에서 의대 진학의 꿈을 이루고 한층 성장한 방수아를 연기해 내며, 힐링을 선사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일상컷 속 남다른 비주얼과 비율로 최애에 등극한 강나언은 차기작을 통해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앞서 ‘구미호뎐 1938’ 출연을 예고했던 강나언이 올해 또 어떤 작품으로 찾아올지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강나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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