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세계적인 모델 지지 하디드가 전 연인 제인 말리크와의 공동 육아에 대한 첫 속내를 전했다.
7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하디드는 타임스 오브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3살 딸이 아빠과 함께 있을 때에 맞춰 스케줄을 잡고 있다. 내 딸이 부모와 함께할 수 있다는데 행복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원 디렉션의 전 멤버 말리크와 사실혼 관계였던 하디드는 지난 2020년 9월 딸 카이 하디드 말리크를 출산했다.
톱모델과 톱가수의 만남으로 주목받았던 이들은 5년 여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끝에 딸 출산 후인 지난 2021년 10월 공식 결별했다. 이 과정에서 말리크가 하디드의 어머니인 욜란다 하디드에게 폭언과 폭행을 저지른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후 해당 사건은 물론 말리크에 대한 거론을 피해왔던 하디드는 드물게 공동 양육에 대한 속내를 밝히는 것으로 또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편 최근 지지 하디드는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결별설에 휩싸였다. 하디드는 부동산 재벌 모하메드 하디드의 딸로 금수저 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지지 하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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