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돌싱포맨’에 이한위, 이지훈, 박휘순이 출연했다.
7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대한민국 3대 연하 아내 도둑들’로 이한위, 이지훈, 박휘순을 소개했다.
세 사람은 등장하자마자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용의자 3인방의 죄명을 공개하겠다”라며 대한민국 대표 도둑으로 언급돼 웃음을 자아냈다.
박휘순과 이지훈, 이한위는 각각 17세 연하, 14세 연하, 19세 연하 아내와 결혼했는데 이한위는 ‘네가 감히 괘씸죄’로 타이틀을 달았다.
그러자 이한위는 “잡범과 같은 취급을 받고 싶지 않다. 저는 대도. 나머지는 안일한 도둑이다”라며 “대도 이한위입니다”라고 다시 한번 인사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돌싱포맨’ 멤버 탁재훈이 “고민 있느냐”고 이한위에게 질문했다. 이한위는 처음에는 “없다. 꼭 고민이 있어야 하냐”라고 답하다가 “나이가 많아서 아이들을 언제까지 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있다”솔직하게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탁재훈은 “이제 와서 죽는다는 생각을 하면 어쩌냐. 이미 저질러 놓고”라고 받아쳐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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