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전소미가 동생 에블린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6일 전소미 유튜브 채널 ‘전소미’에 ‘오늘도 사이좋은 현실 자매’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소미는 집에서 컵라면을 먹고 있는 소탈한 모습으로 등장하다. 그러다 동생 에블린이 귀가해 서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전소미는 에블린에게 “마마(MAMA) 봤어?”라고 물었고, 에블린은 당황한 듯 “아니”라고 답했다. 그러자 전소미는 눈과 함께 목소리가 커지며 “마마 안 봤어?”라며 에블린에게 재차 묻는다.
전소미는 “야, 어제 저녁 6시. 왜 마마를 안 봐”라며 “너 너무한다 진짜. 언니 연습하는 거 다 봤으면서”라고 서운함을 토로했고 동생 에블린은 계속해서 “미안해”라고 반복해서 사과했다.
결국 MAMA 재방송분을 전소미와 함께 본 에블린은 “언니 진짜 예쁘다”라며 전소미의 기분을 풀어주려 했지만 여전히 삐진 듯한 표정의 전소미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똑 닮은 전소미와 에블린의 현실 자매 모먼트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전소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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