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다이어트에 도전 중인 강재준이 목표 체중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극한의 다이어트에 강재준은 “너무 귀찮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7일 강재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선 “강재준 다이어트 7주차 : 초심을 되찾을 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25kg 감량을 목표로 고강도 다이어트 중인 강재준은 최근 소화불량으로 고생했다며 “너무 귀찮다. 힘도 많이 빠지고 기계적으로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있다. 몸이 굉장히 무거워서 계단 몇 개만 올라가도 숨이 바로 차는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유산소 운동을 위해 산책에 나선 그는 “이 길은 내게 의미가 남다른 게 초심을 찾고자 할 때, 정말 쉬어가고 싶을 때 이 길을 한 번씩 걷다 보면 옛 생각이 난다. 매일 걸어도 지루하지 않고 뜻 깊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이젠 정상적으로 살이 빠지고 있는 것 같다. 일주일에 50g에서 1kg 정도가 빠지는 게 이상적인 감량이라고 하더라. 이 페이스를 유지하고 가고 싶다”며 바람을 덧붙였다.
이날 다이어트 50일차를 맞은 강재준은 tvN ‘코미디 빅리그’ 촬영을 마친 뒤에도 자전거를 타며 칼로리를 태웠다.
이제 체중 점검의 시간. 강재준은 지난 일주일 동안 92kg에서 91kg으로 체중을 줄이며 다이어트 시작 7주 만에 총 17kg 감량에 성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강재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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