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1년 2개월 만에 본인만의 색깔을 담아 돌아온 유주가 컴백의 시작을 풍자에게 맡긴 이유를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유주 미니 2집 ‘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진행은 방송인 풍자가 맡았다.
유주의 미니 앨범 2집 ‘O’ 발매 쇼케이스 MC를 맡은 풍자와의 인연을 묻는 말에 그는 “MC를 떠올렸을 때 1순위로 생각했던 분이었다”며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지 않으면서 웃음 가득한 현장을 만드는 모습을 감명 깊게 느껴 회사에 먼저 강력 추천했다”고 말했다.
‘O’는 지난해 1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REC.’ 이후 1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Without U'(위드아웃 유)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또한 여행, 여행 같은 삶, 그 안에서 돌고 도는 다양한 감정 등을 테마로 직접 전곡 작사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유주의 감성을 담은 앨범 ‘O’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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