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작곡가 돈스파이크의 항소심 공판이 오는 4월 6일 재개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3형사부는 오는 4월 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돈스파이크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021년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총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7회에 걸쳐 필로폰, 엑스터시를 교부한 건 물론 약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는다.
지난 1월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 13부(오권철 부장판사)는 돈스파이크의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보호 관찰과 사회봉사, 증제 몰수, 추징금 3985만 원 등을 명령했다.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은 돈스파이크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서 실형을 면했으나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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