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다은과 윤남기 부부가 둘째로 딸을 원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6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선 ‘내 배우자의 X 흔적을 발견했다…이혼했다면 꼭 확인하세요(ft.에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이다은은 “리은이가 요새 부쩍부쩍 커가지고 최근에 리은이 신발을 다 150으로 샀는데 금세 딱 맞는 상황이 됐다. 그래서 아기들은 비싼 것을 굳이 안사줘도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윤남기 역시 “정말 몇 번 못 신을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에 이다은은 “옷 같은 경우도 아쉽다. 비싼 패딩 옷들은 사면 결국 그 한 가지만 입는 게 아니라서 막상 입는 횟수는 몇 번 안 된다”라고 짚었고 윤남기 역시 “리은이 예쁜 옷들이 안 맞는 게 너무 많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다은은 “둘째를 딸을 안 낳으면 억울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었고 윤남기 역시 “둘째는 딸입니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영상에선 재혼커플인 두 사람이 휴대폰 통신사 요금제 결합을 신청하려다 전 배우자의 흔적을 발견하고 당황한 사연 역시 공개했다. 각자 해지를 한 이후 하나가 될 수 있었다고 밝힌 두 사람은 “생각보다 우리 같은 분들도 계실 것 같다. 이혼하신 분들이라면 확인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을 운영하며 소통 중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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