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정동원이 중학교 졸업 소감을 전했다. 정동원은 “어른이 된 것 같다”면서 행복감을 고백했다.
6일 정동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 ‘정동원TV’에선 “중학교 졸업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중학교 졸업식을 맞아 마지막으로 교실을 찾은 정동원은 “3년이 훌쩍 가버리고 벌써 졸업을 하니까 이제 더 어른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 좋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깔끔한 포마드 헤어를 하고 졸업식에 참석한데 대해선 “졸업식이 끝나고 시상식에 가야 해서 의도치 않게 머리를 하고 왔다. 이러고 사진을 찍으니 좋다”며 웃었다.
나아가 “시간이 정말 빨리 갔다. 좀 아쉽기도 하고 시원섭섭한 기분이다. 그래도 이렇게 축하를 받으며 친구들과 인사를 하니 너무 좋다. 친구들과 자주 만나고 학교에도 자주 놀러오려 한다”면서 거듭 졸업 심경을 덧붙였다.
친구들의 깜짝 메시지도 이어졌다. 정동원과 3년간 함께한 친구들은 “같은 반이라 즐거웠고 수고했다. 사랑한다” “같은 반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서 좋았다” “어린 나이에 크게 성공한 친구인데도 평소 행동이 좋고 사랑받는 친구였다. 앞으로 더 창창하게 연예인 생활 잘하길”이라며 애정 가득한 영상편지를 보냈다.
한편 지난 2월 선화예술중학교을 졸업한 정동원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정동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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