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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도아·연제, 활동 중단 “컨디션 난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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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앨리스(ALICE) 멤버 도아, 연제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다.

6일 앨리스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도아, 연제는 최근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충분한 휴식과 회복에 집중하며,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앨리스의 활동은 금일 이후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도아, 연제 향후 활동 관련 안내는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앨리스는 지난 2017년 데뷔한 7인조 걸그룹으로,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엘리스'(ELRIS)로 데뷔했으나 지난 2021년 아이오케이컴퍼니로 둥지를 옮겨 영문명을 ‘앨리스'(ALICE)로 변경했다.

2년여간의 공백을 거친 앨리스는 지난해 ‘내 안의 우주’, ‘DANCE ON’ 등을 발매하고 활동했다.

다음은 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오케이컴퍼니입니다.

늘 앨리스(ALICE)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멤버 도아, 연제 건강 상태 및 향후 활동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도아, 연제는 최근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을 방문하였고,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충분한 휴식과 회복에 집중하며,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앨리스의 활동은 금일 이후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도아, 연제 향후 활동 관련 안내는 추후 공지드리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위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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