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유지태가 100kg 가까이 벌크업한 모습을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아이언빈 윤성빈’에선 ‘PT? 해볼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배우 유지태가 윤성빈에게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윤성빈은 “오늘은 웨이트를 할 건데 제가 정말 좋은 기회로 배우 유지태 배우님과 웨이팅을 같이 하게 됐다”라고 유지태를 소개했다. 그는 하루 종일 함께 운동하며 시간을 보냈다며 “친근감이 있는 상태에서 촬영을 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가볍다”라고 말했다.
유지태는 “작품 때문에 준비할 때 윤성빈 선수 채널을 계속 봐왔었다. 워낙 몸도 훌륭하고 운동 능력이 너무 뛰어나가지고 ‘어떻게 이 친구는 운동을 할까?’ 운동하면서 궁금했던게 좀 많이 있고 운동할 때 어떻게 자극을 줘야 하는지, 타게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성빈과 유지태는 함께 웨이트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넓은 어깨와 건장한 체격으로 등장한 유지태는 증량을 한 이유에 대해 “이번에 ‘비질란테’라는 작품을 하는데 조헌 캐릭터가 정말 ‘힘캐’다. 원래는 85kg~84kg 정도 됐는데 지금은 거의 100kg가까이 증량을 했다”라고 밝혔다.
유지태는 “오늘 윤성빈 선수가 코치를 해주니까 너무 좋다”라고 말했고 윤성빈은 “저의 첫 번째 피티회원이 된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지태가 출연하는 디즈니+ ‘비질란테’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2023년 공개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아이언빈 윤성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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