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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스캔들’ 전도연 “나는 남행선과 비슷…밝은 작품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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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전도연이 ‘일타 스캔들’ 종영 소감을 전해왔다.

6일 tvN ‘일타 스캔들’ 측은 공식 소셜네트워크 계정에 ‘열선커플 안녕.. 프러포즈부터 종영소감까지! 꾹 눌러담은 마지막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동희(신재하 분)에 맞서 남해이(노윤서 분)을 지키는 남행선(전도연 분)의 모습부터 친엄마를 따라 일본에 가겠다고 충격 선언한 남해이, 쌍방 프러포즈로 시청자에 설렘을 한껏 안긴 남행선과 최치열(정경호 분)의 모습까지 배우들의 촬영을 향한 열정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특히 종영 후 큰 화제가 됐던 남행선과 최치열의 길거리 키스신을 끝으로 ‘일타 스캔들’의 모든 촬영은 마무리됐다. 실제 연인답게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애정 어린 눈빛으로 행선과 치열의 ‘일타 로맨스’를 선보인 배우 전도연과 정경호는 촬영이 끝나자마자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을 안으며 축하를 나눴다. 촬영을 성공리에 마친 것이 기쁘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쉬웠던 전도연은 이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때 깜짝 등장한 노윤서를 보고 다시금 눈물을 왈칵 쏟기도 해 모녀 연기 후 더욱 가까워졌을 두 사람의 모습에 훈훈함을 더했다.

전도연은 “(남행선은) 되게 하고 싶었던 밝은 캐릭터고 (‘일타 스캔들’은) 밝은 이야기이기에 너무 오래 기다렸다 만난 작품이다”라면서도 “대본을 받는 순간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들었고, 자신이 없어지기 시작했다”고 고백, “근데 촬영을 계속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남행선이 돼 있더라. 그래서 더 머물고 있고 싶은데, 이렇게 (행선 역에서) 나오게 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 것 같다”라며 시원섭섭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온 가족이 모여서 같이 웃고 울고 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 많이 없었는데, ‘일타 스캔들’은 나도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그런 작품이어서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일타 스캔들’을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많은 사랑 그리고 많은 관심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일타 스캔들’은 5일 16부작을 끝으로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과 일타 강사 최치열의 결혼 엔딩을 이끈 것은 물론 수도권 기준 최고 20.8% 시청률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N 소셜 미디어, 정경호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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