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개그맨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중국집이 화재로 영업을 중단했다.
6일 김학래, 임미숙이 운영 중인 가게는 “주방 공사로 인해 당분간 휴무한다. 더 나은 맛과 서비스로 찾아뵙겠다”고 공지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김학래, 임미숙의 중국집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불은 주방에서부터 시작됐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는 다행히 영업 중 휴식 시간에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학래는 “주방만 불에 그을렸다”며 “얼른 추스르고 다시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해당 중국집을 20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3년 개업한 해당 가게는 홈쇼핑까지 진출해 대박을 안겼다.
김학래는 지난 2020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 음식을 냉동식품으로 만든 게 저희가 최초”라며 “찹쌀탕수육, 누룽지탕 등을 할 때마다 베스트셀러가 돼서 현재는 연 매출이 100억 원 정도”라고 밝혔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김학래, 임미숙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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