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장동윤이 뉴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 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장동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재범은 장동윤에게 “특이하게 데뷔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장동윤은 “첫 TV 출연이 뉴스였다. 뉴스에 나와서 데뷔하게 됐다”고 답했다.
/사진=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
박재범은 “사고 쳐서?”라고 거듭 물으며 놀라움을 내비쳤고, 장동윤은 “편의점 강도를 추적해 경찰들이 잡는 데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박재범은 “어떻게 그런 용기가 있었냐”고 질문했고, 장동윤은 “원래 겁이 없다”며 “가족들이 걱정할 정도다. 안 좋게 말하면 오지랖이 넓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당시 장동윤의 뉴스 인터뷰 자료 화면이 공개됐다. 장동윤은 “많이 다르지만 저 맞다. 저 상태에서 7㎏ 빠지면 (지금 얼굴과) 똑같다. 약 8년 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뉴스가 SNS로 화제를 모으면서) 배우 해볼 생각 없냐고 (캐스팅) 연락이 왔다”고 데뷔 계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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