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피지컬:100’ 우진용, 결승전 재경기 논란에 “손 들고 경기 중단? 사실 NO”(전문)

mk스포츠 조회수  

‘피지컬:100’ 우진용이 결승전 재경기 논란에서 부정한 방법을 사용했다는 의혹에 반박했다.

우진용은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작진이 공개한 사실관계가 진실에 부합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제가 먼저 손을 들고 경기를 중단시켰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결승 경기 시작 후 몇 분이 지나지 않아 제 바퀴에서 큰 소음이 나기 시작했다. 그래도 전 최선을 다해 줄을 계속 당기고 있었는데 제작진이 경기를 중단시켰다”라고 덧붙였다.

 ‘피지컬:100’ 우진용이 결승전 재경기 논란에서 부정한 방법을 사용했다는 의혹에 반박했다. 사진=넷플릭스
‘피지컬:100’ 우진용이 결승전 재경기 논란에서 부정한 방법을 사용했다는 의혹에 반박했다. 사진=넷플릭스

더불어 “경기 중단 후, 제작진은 소음을 줄이기위해 양쪽 기계 모두 윤활제(WD)도포를 하고 기계를 체크한 후 경기가 재개 되었다”라고 짚었다.

그는 “주어진 경기 규칙 안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저와 정해민 선수 그리고 제작진 모두가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사유들로 인해 경기가 매끄럽지 않게 진행된 것은 사실 입니다만 제가 부정한 방법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것이 아니라는 점은 명확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우진용은 “‘피지컬:100’에 도전을 하며 100명의 동료들이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가슴 뭉클한 순간도 많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저보다 훌륭한 참가자들을 보면서 존경심에 고개가 숙여지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모두가 진심이었고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참가자 모두의 그 순수한 노력들이 왜곡되는 것 같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혼신의 힘을 다해 경쟁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스포츠맨쉽이라는 ‘피지컬:100’의 애초의 취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우진용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하 우진용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우진용 입니다.

‘피지컬:100’ 결승전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만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얼마 전 한 매체를 통해 제작진이 촬영 원본과 오디오 파일들을 근거로 정리한 타임라인을 공개했습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실관계가 진실에 부합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가 먼저 손을 들고 경기를 중단시켰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결승 경기 시작 후 몇 분이 지나지 않아 제 바퀴에서 큰 소음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전 최선을 다해 줄을 계속 당기고 있었는데 제작진이 경기를 중단시켰습니다. “제가 손을 들고 경기를 먼저 중단 시켰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경기 중단 후, 제작진은 소음을 줄이기위해 양쪽 기계 모두 윤활제(WD)도포를 하고 기계를 체크한 후 경기가 재개 되었습니다.

저는 주어진 경기 규칙 안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습니다. 저와 정해민 선수 그리고 제작진 모두가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사유들로 인해 경기가 매끄럽지 않게 진행된 것은 사실 입니다만 제가 부정한 방법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것이 아니라는 점은 명확한 사실입니다.

‘피지컬:100’에 도전을 하며 100명의 동료들이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가슴 뭉클한 순간도 많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보다 훌륭한 참가자들을 보면서 존경심에 고개가 숙여지기도 했습니다. 모두가 진심이었고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참가자 모두의 그 순수한 노력들이 왜곡되는 것 같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경쟁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스포츠맨쉽이라는 ‘피지컬:100’의 애초의 취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우진용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mk스포츠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유연석, 연예계 84년생 모임 공개... 기안84도 참석
  • 벌써 딸이 중학생.. ‘싱글맘’ 고백한 그녀
  • ‘강철부대W’ 육군, 4강서 아쉬운 탈락...최고 3.6%
  • 현빈 '하얼빈' 오늘 첫 베일 벗다...관람 포인트 TOP3
  • 이은형♥강재준 붕어빵 아들, 안타까운 유전 근황 “레이저 치료 서둘러야”(기유TV)
  • '이한신' 자체 최고 시청률 '6.3%'...고수, 괴한에 습격

[연예] 공감 뉴스

  • 작곡가 김형석, 英옥스퍼드 선정 '글로벌 아티스트'...방문학자 활동
  • '빈지노♥' 미초바, 子 공개 "불안하고 울 때도 많지만 행복↑"
  • 제니의 오사카 맛지도
  • 지수 "블랙핑크 멤버들, 보고 싶다 얘들아…언제 봤는지 기억 안 나"
  • 방탄소년단 진, 美빌보드 상위권 장악 ‘Happy'...지민·정국도 화력
  • '현역가왕2' 첫방 8.0%...태극마크 향한 혈투 시작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직접 만들어 먹는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제주 해비치에서는 가능
  • 요리왕 비룡 속 음식 실제 모습
  • 싱글벙글 할배의 늦은 귀가로 궁팡루틴 깨져서 왕 삐진 털바퀴
  • 참치캔 따고 바로 먹으면 안되는 이유
  • “거기서 전화를 하면 어떡하냐” 사고 나면 제발 좀 나가세요!
  • “사람 죽었는데 무죄!” 억울한 오토바이 운전자, 겨우 살았다!
  • “세금으로 살면서 포르쉐를 탄다고?” LH 임대 아파트서 억대 외제차 줄줄이 발견
  • ‘한국인들 X구 맞네?’.. 화재 논란 벤츠, 한국 판매량 충격 그 자체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양키스에 가장 큰 위협” 소토가 원하는대로 줄 수 있는 억만장자 구단주…얼마면 돼? 메츠 대세론 ‘급부상’

    스포츠 

  • 2
    영덕군, ‘이웃사촌마을 창업 지원’ 본격화…창업자 12명에 지원 증서 수여

    뉴스 

  • 3
    “EV3는 누나가 탐을 내서…” KIA 김도영 가족 애기에 울컥, MVP 소감의 비밀, 두 누나+부모가 주는 힘[MD잠실]

    스포츠 

  • 4
    [르포] ‘권한 없는’ 지자체 가상자산 강제 매각…“체납자가 싫다면 손쓸 수 없어”

    뉴스 

  • 5
    '유아인과 함께 대마 흡연' 들키자 해외로 도망갔던 30대 유튜버, 결말은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유연석, 연예계 84년생 모임 공개... 기안84도 참석
  • 벌써 딸이 중학생.. ‘싱글맘’ 고백한 그녀
  • ‘강철부대W’ 육군, 4강서 아쉬운 탈락...최고 3.6%
  • 현빈 '하얼빈' 오늘 첫 베일 벗다...관람 포인트 TOP3
  • 이은형♥강재준 붕어빵 아들, 안타까운 유전 근황 “레이저 치료 서둘러야”(기유TV)
  • '이한신' 자체 최고 시청률 '6.3%'...고수, 괴한에 습격

지금 뜨는 뉴스

  • 1
    집안싸움 與 겨냥, 민주 재표결 미뤘다

    뉴스&nbsp

  • 2
    "국내시장 정체"…해외서 뛰는 대형 로펌들

    뉴스&nbsp

  • 3
    '트럼프 2기' 내각은 1조원 클럽? 미국 이끄는 초갑부 억만장자들

    뉴스&nbsp

  • 4
    영하 150도부터 영상 25도까지… 페덱스 생명과학센터 24시 [르포]

    뉴스&nbsp

  • 5
    따뜻한 겨울여행, 양평 빙송어축제 개최... 올겨울, 양평에서 빙어 한마리 잡아가세요

    여행맛집&nbsp

[연예] 추천 뉴스

  • 작곡가 김형석, 英옥스퍼드 선정 '글로벌 아티스트'...방문학자 활동
  • '빈지노♥' 미초바, 子 공개 "불안하고 울 때도 많지만 행복↑"
  • 제니의 오사카 맛지도
  • 지수 "블랙핑크 멤버들, 보고 싶다 얘들아…언제 봤는지 기억 안 나"
  • 방탄소년단 진, 美빌보드 상위권 장악 ‘Happy'...지민·정국도 화력
  • '현역가왕2' 첫방 8.0%...태극마크 향한 혈투 시작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직접 만들어 먹는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제주 해비치에서는 가능
  • 요리왕 비룡 속 음식 실제 모습
  • 싱글벙글 할배의 늦은 귀가로 궁팡루틴 깨져서 왕 삐진 털바퀴
  • 참치캔 따고 바로 먹으면 안되는 이유
  • “거기서 전화를 하면 어떡하냐” 사고 나면 제발 좀 나가세요!
  • “사람 죽었는데 무죄!” 억울한 오토바이 운전자, 겨우 살았다!
  • “세금으로 살면서 포르쉐를 탄다고?” LH 임대 아파트서 억대 외제차 줄줄이 발견
  • ‘한국인들 X구 맞네?’.. 화재 논란 벤츠, 한국 판매량 충격 그 자체

추천 뉴스

  • 1
    “양키스에 가장 큰 위협” 소토가 원하는대로 줄 수 있는 억만장자 구단주…얼마면 돼? 메츠 대세론 ‘급부상’

    스포츠 

  • 2
    영덕군, ‘이웃사촌마을 창업 지원’ 본격화…창업자 12명에 지원 증서 수여

    뉴스 

  • 3
    “EV3는 누나가 탐을 내서…” KIA 김도영 가족 애기에 울컥, MVP 소감의 비밀, 두 누나+부모가 주는 힘[MD잠실]

    스포츠 

  • 4
    [르포] ‘권한 없는’ 지자체 가상자산 강제 매각…“체납자가 싫다면 손쓸 수 없어”

    뉴스 

  • 5
    '유아인과 함께 대마 흡연' 들키자 해외로 도망갔던 30대 유튜버, 결말은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집안싸움 與 겨냥, 민주 재표결 미뤘다

    뉴스 

  • 2
    "국내시장 정체"…해외서 뛰는 대형 로펌들

    뉴스 

  • 3
    '트럼프 2기' 내각은 1조원 클럽? 미국 이끄는 초갑부 억만장자들

    뉴스 

  • 4
    영하 150도부터 영상 25도까지… 페덱스 생명과학센터 24시 [르포]

    뉴스 

  • 5
    따뜻한 겨울여행, 양평 빙송어축제 개최... 올겨울, 양평에서 빙어 한마리 잡아가세요

    여행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