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컴백’ 트렌드지, ‘NEW DAYZ’ 무드 베일 벗긴 트레일러 영상 공개 → 컴백 기대감 증폭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그룹 트렌드지(TRENDZ)의 컴백 앨범 ‘NEW DAYZ’의 무드가 베일을 벗었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지난 4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BLUE SET CHAPTER. NEW DAYZ’ 무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멤버들은 지금까지 보여 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과 연기 도전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카세트 플레이어를 재생 한 채 골똘히 생각에 잠긴 멤버 한국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특히, 카세트 플레이어에서는 신곡으로 추정 되는 곡이 흘러 나오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이목을 단숨에 집중 시켰다.

 이어 한국은 책상 아래로 떨어진 연필을 줍는 도중 문득 가면을 쓴 이들에게 쫓겼던 기억에 사로잡힌다. 숨 막히는 추격전과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한국의 모습이 교차 되며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은 물론, 한국의 손에는 피를 연상 시키는 검은색 액체가 묻어 있어 의미 심장한 서사를 완성했다.

 특히, 상처가 난 얼굴로 쫓기는 대한민국은 두려움에 휩싸인 표정부터 세세한 손 떨림 연기까지 선보인 가운데, 이번 무드 트레일러 영상에서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드를 그려내며 컴백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앞서 콘셉트 포토와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트렌드지의 신보 ‘NEW DAYZ’는 데뷔 때부터 이어 온 ‘BLUE SET’(블루셋) 챕터의 마지막이며, 프로듀서 LEEZ(리즈)와 여러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했던 써니비주얼(Sunny Visual)이 전작에 이어 또 한 번 손잡고 역대급 앨범을 예고했다.

 한편, 트렌드지의 두 번째 싱글 ‘BLUE SET CHAPTER. NEW DAYZ’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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