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1박 2일’ 맏형 연정훈이 프로 사진가 포스로 제작진을 긴장하게 만든다.
5일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선 ‘미니멀리즘 여행’ 특집으로 펼쳐진다.
태안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여섯 남자에게 제작진은 태안의 3대 일몰 명소로 떠나 하루 중 가장 화려한 일몰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야 하는 미션을 준다. 제작진이 제공한 사진과 똑같은 구도로 찍는 것이 관건.
특히 미션을 전달받는 와중에도 해가 저물고 있어 촉박하고 치열한 현장 분위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프로 사진가 포스를 자랑하는 연정훈은 해수욕장으로 이동, ‘구도의 신’답게 여유를 만끽하며 순식간에 사진을 찍는다고. 현장에 따라간 제작진은 예상을 뛰어넘는 그의 사진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해수욕장으로 떠난 나인우와 유선호는 미션 도중 서로 의도치 않은 지식 자랑에 나선다고 해 웃음을 예고한다.
일몰 촬영 미션에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는 ‘1박 2일 시즌4’는 5일(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2TV ‘1박 2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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