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 부부가 살고 있는 신혼집이 공개된다.
이와 같은 예고가 공개되면서 집 위치 그리고 가격에 대해서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4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살고 있는 집이 최초로 공개가 된다.
남편을 위해서 선우은숙은 시금치국을 끓이고 굴비를 맛있게 굽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새댁의 모습으로 변신해서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 신혼집으로 이사를 했다고 밝힌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선우은숙 씨가 바쁜 와중에도 한 20곳을 찾아보면서 신혼집을 골랐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영재는 또한 신혼 생활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그는 “결혼하고 나서 시차 적응이 안 되는 느낌이다. 미국에 가면 붕 떠있는 기분이 드는 것처럼, 아침에 일어나면 누군가 있고, 밥을 먹자는 이야기를 하고, 잘 갔다 왔냐는 말을 듣는 게 아직은 낯설다”라고 밝혔다.
첫만남에 대해서 유영재는 “처음에 베이커리 카페에서 만남을 가지게 되었을 때 혹시 모르니 번호를 받아놔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번호를 물어봤어요”라고 했다.
그러자 선우은숙은 “음악을 보내준다고 하면서 물어봤지. 그냥 번호만 물어봤으면 안 알려줬을 거야”라고 했다.
유영재는 “미끼를 던진거야”라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그래요 당신이 좋아서 그랬어요”라고 대답하며 달콤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두 사람이 지내고 있는 넓은 평수에 모던한 분위기 그리고 심플한 가구 등이 놓여져 있는 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집이 공개되면서 예고편 또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선우은숙은 전남편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당시 거주하고 있던 집을 공개한 바가 있다.
그의 집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아트자이 펜트하우스로 총 25층 높이의 건물 중 23층과 24층이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넓디 넓은 발코니와 함께 탁 트여있는 조망권까지 갖춰져 있어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은 바가 있다.
선우은숙의 재산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진 않았으나 집 크기와 더불어 전시된 명품들로 보아 상당한 재력을 갖추고 있음을 예상할 수 있었다.
선우은숙은 4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하 남편 유영재와 재혼, 신혼 4개월차 이다. 그는 과거 전남편 이영하와 결혼했으나 이혼한 바가 있다.
선우은숙 유영재의 신혼집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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