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걸그룹 우주소녀가 일부 멤버를 제외하고 현 소속사와 동행을 이어 간다.
걸그룹 우주소녀는 루다, 다원을 비롯해, 중국인 멤버 선의, 성소, 미기를 제외한 8인(설아, 보나, 엑시, 수빈, 은서, 여름, 다영, 연정)은 최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 날,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우주소녀의 멤버 엑시, 설아, 보나, 수빈, 은서, 여름, 다영, 연정 8인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한, “멤버 루다, 다원은 오랜시간 진솔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왔으나, 아쉽게도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그동안 루다, 다원이 보여 준 각고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루다, 다원 2인의 선택을 존중하며 새로운 활동과 앞으로 나아 갈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면서, 또한 “우주소녀 활동을 함께 했던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선의, 성소, 미기 3인의 멤버도 우주소녀로서의 계약이 자동 종료 됨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그동안 쌓아 왔던 상호 간의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한 멤버들에 대해서도 우주소녀 활동 및 다방면에서 멤버들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전폭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지원을 아낌 없이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서 있는 우주소녀 멤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걸그룹 우주소녀는 2016년 2월 ‘모모모(MoMoMo)’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13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HAPPY)’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이루리’ ‘언내추럴(UNNATURAL)’ 등 매 앨범마다 다채로운 컨셉트 변화를 보여 주며 사랑 받았다.
걸그룹 우주소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우주소녀를 변함 없이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국내외 우정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우주소녀의 멤버 엑시, 설아, 보나, 수빈, 은서, 여름, 다영, 연정 8인과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사와 멤버 루다, 다원은 오랜시간 진솔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왔으나, 아쉽게도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루다, 다원이 보여 준 각고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는 루다, 다원 2인의 선택을 존중하며 새로운 활동과 앞으로 나아 갈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또한, 우주소녀 활동을 함께 했던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선의, 성소, 미기 3인의 멤버도 우주소녀로서의 계약이 자동 종료 됨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쌓아 왔던 상호 간의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한 멤버들에 대해서도 우주소녀 활동 및 다방면에서 멤버들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전폭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지원을 아낌 없이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서 있는 우주소녀 멤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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