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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최우식 합류, 설거지 요정→ 뷔, 인턴 서열 정리 “김 인턴이 위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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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서진이네’에 최우식이 합류한 가운데 뷔가 인턴 서열 정리에 나서며 웃음을 자아냈다. 

3일 tvN ‘서진이네‘에선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둘째 날 영업에 돌입, 손님 행렬에 바빠지는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째 날 손님들이 별로 없는 가운데 영업을 종료한 서진이네. 인턴으로 가세한 뷔는 “나도 맨 처음에는 널널하게 일하고 싶어서 손님이 조금 왔으면 했는데 너무 안 오니까 서운한 거다. ‘왜 안오지?’ 하다가 오니까 또 행복한 거다”라고 1일차 인턴소감을 밝히기도.

숙소로 돌아온 가운데 메뉴를 변경하기로 한 가운데 뷔는 놀라운 라면 사랑을 드러냈다. 사장 이서진은 “어떻게 매일 밤 라면을 먹니?”라고 인턴의 모습에 신기해했고 짜장라면까지 추가하는 뷔의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둘째 날 이서진은 “오늘은 늦게까지 하려고 한다. 태형이만 잘하면 되지. 태형이만 준비 잘하면”이라고 말했고 뷔는 “솔직하게 (불만 적어 넣는)편지함 뭐 그런 거 없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나영석 피디가 서진이네 노조 결성이 코앞이라고 하자 서진이네에 노조가 결성된다 싶으면 박서준을 임원으로 올릴 것이라며 “임원은 노조에 들어갈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뷔는 “그럼 직원이 둘이고 임원이 셋이에요?”라고 황당해했고 이서진은 “유미는 태형이의 신뢰도 잃었다”라고 주장했다. 정유미가 사실무근이라고 외쳤지만 뷔는 “갑자기 (유미)누나가 ‘너 내일모레는 우식이랑 같이 한 시간 일찍 출근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곳곳이 꼰대밭인 상황을 짚으며 폭소를 더했다. 

둘째 날에는 시작하자마자 손님이 연이어 들어오고 거기에 예약까지 받아 기분 좋아진 이서진은 보조개 만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밥 주문이 많아서 정유미가 감당을 못하게 되자 정유미는 김밥 두 개를 동시에 싸는 스킬을 발휘했지만 하나가 처참히 터져버리는 상황을 맞았다. 우여곡절 끝에 불고기 김밥 두 개가 무사히 나간 가운데 손님들은 “때깔이 좋다” “너무 맛있는 걸?” “다 맛있다”라고 감탄했고 손님들의 “베리굿”이란 칭찬에 이서진 역시 흐뭇해했다. 박서준이 만든 떡볶이 역시 첫 손님을 찾은 가운데 “조금 매운데 맛있다”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또 불고기 김밥과 유부 김밥을 맛본 손님은 “엄청 맛있다”라며 엄지척 반응을 보였다. 

또 매운 소스의 김밥을 먹고 싶어하는 손님들의 반응에 막내 뷔의 급제안으로 김 인턴 표 뉴 디핑소스가 탄생했고 소스 홍보용 스페인어 연습까지 마쳤다. 김밥과 소스에 손님들은 만족해하며 접시를 클리어했다. 

잠깐의 소강상태 후 뷔와 정유미는 박서준이 만든 핫도그를 먹으며 휴식을 취했고 뷔는 사장님 이서진에게 직접 핫도그 배달까지 해주는 달달한 행동으로 이서진을 웃게 만들었다. 다시 손님들이 몰려드는 가운데 잔뜩 긴장한 직원들. 사장 이서진의 동공 역시 사정없이 흔들렸다. 박서준과 뷔는 주방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라면과 핫도그 등을 만들었고 서준이 요리를 하는 동안 뷔는 설거지를 하며 주방을 책임졌다.

홀이 만석에 가까워지는 가운데 최우식이 뒤늦게 합류했다.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가게에 인턴 최우식이 등장한 것. 최우식을 보자마자 정유미는 “우식아 빨리 주방 가야 돼”라고 외쳤고 최우식은 예상 밖 호황에 놀라워했다. 20시간을 달려왔지만 환영식 없이 금세 설거지에 투입되는 최우식. 싱크대 앞에서 설거지 지옥에 갇힌 최우식은 일하는 중에 도란도란 대화하는 박서준과 뷔의 모습을 보다 “둘다 헤어밴드 귀여운 거 하고 왔네”라고 부러워했고 박서준은 “너 것도 있다”라고 안심시켰다. 이어 “못 본 사이에 (둘이) 닮아가는 것 같다”라는 최우식의 말에 박서준은 “너도 내일 이렇게 될거야”라고 덧붙이기도.

이어 뷔는 뒤늦게 합류한 최우식에게 떡볶이 끓이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며 “항상 생각해. 형이 최 인턴이고 내가 김 인턴이잖아. 김 인턴이 위야”라고 인턴의 서열 정리를 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서진이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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