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지혜가 가족들과 함께 한 母의 생일축하 현장을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선 ‘먹방특집★ 20년 된 관종언니의 찐맛집 공개!! 한정식부터 닭갈비&막국수, 해장국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이지혜가 부모님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한정식 맛집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가족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딸 태리가 생일 축하 노래를 시작했고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 생일축하 합니다”라는 손녀의 노래에 할머니 역시 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아빠가 쥐어준 생신선물 봉투를 딸 태리가 할머니에게 전했다. 이어 이지혜는 남동생에게 “왜 엄마에게 선물 안 드리냐”고 물었고 동생은 “미리 드렸다”고 대답했다. 이지혜는 “카메라 돌 때 드려야지”라고 말하며 관종언니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지혜는 남동생이 대기업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하며 기대치를 높인 후에 남동생이 어머니의 생일 선물로 건넨 용돈 봉투를 열어봤다. 이지혜는 “많이 약하네. 대기업이면 뭐하냐”라고 놀렸고 남동생은 “요즘 궁하다. 힘들다”고 웃었다.
가족들과 식사를 마치고 부부는 다른 맛집을 소개했다. 남편 문재완이 운전을 하기로 하고 막걸리를 먹겠다고 나선 이지혜는 남편을 향해 “나만의 대리기사”라고 애교를 선보이며 달달한 부부애를 뽐냈다. 문재완은 “중요한 것은 어쨌든 매일 음주를 한다는 것은 위험한 신호”라고 술을 자제하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매일은 안 한다. 격일 정도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지혜는 “술 안 먹고 스트레스 받아서 죽기 VS 스트레스 받은 거 술 먹고 풀기”라는 밸런스 게임 질문을 던지며 문재완을 웃게 만들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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