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한소희가 소주 ‘처음처럼’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3일 롯데칠성음료는 “한소희의 세련되고 밝은 이미지가 제품 속성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소희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소주 시장과 애주가들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부드럽게 즐거움만 남긴다’는 문구로 주류 브랜드의 이미지 구축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한소희를 모델로 한 광고는 오는 6일 롯데칠성음료 공식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한소희는 음주와 관련해 ‘웃픈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한소희는 지난 1월 2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동생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동생과 커플 잠옷을 입고 이틀 동안 먹고, 자고, 게임하고 반복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한소희가 업로드한 게시물은 연일 화제가 됐다. 한소희는 “그리고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라며 술에 취한 채 누워 있는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가운데 늦은시간 야외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편하게 누워있는 한소희의 모습은 대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한소희는 JTBC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넷플릭스 ‘마이네임’ 등에 출연하면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냉미녀’의 비주얼과 멜로, 액션 등을 골고루 소화하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롯데칠성음료, 한소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