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가 스폰 논란에 연루됐다.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6회에서는 램브러리(김민규)가 수많은 취재진에 둘러싸여 형사에게 체포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램브러리를 데려온 임선자(예지원)는 “스폰 받았어? 스폰 관련된 연락받은 적 있어? 이 여자 알아? 만난 적 있어?”라며 램브러리를 다그쳤다.
램브러리는 사진 속 여자인 마진화와 만났던 사실을 떠올리고는 “만난 적 있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작은 종이를 받았다”는 사실도 전했다.
그러자 임선자는 “명함 받았어? 스폰 제의받았어?”라며 계속 다그쳤고 그 사이, 김달(고보결)이 달려와 임선자를 말린다.
임선자는 “이 여자 스폰 논란 터졌어. 회삿돈 횡령해가지고 남자 연예인들 스폰 했대. 그중에 우연우 얘도 있는 거야”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김달은 램브러리에게 “그런 일 없지? 너 이 여자랑 엮인 적 없지? 만났다거나 연락을 했다거나. 너 연락했어? 연락한 적 있어?”라며 물었다
램브러리는 “있다”라며 고백했고 바로 경찰이 나타나 램브러리를 연행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성스러운 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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