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진을 극장에서 볼 수 있다.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Live At River Plate’가 오는 4월 전 세계 극장에서 공개된다.
영화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Live At River Plate’는 지난해 10월 28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리버 플레이트 스테디움에서 개최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의 폭발적인 무대부터 현장의 뜨거운 열기까지, 콜드플레이와 팬들 모두에게 선물 같은 순간을 선사했던 그날의 모든 것을 담아낸 영화다. BAFTA 수상 및 그래미 후보로 지명된 감독 폴 더그데일이 30대의 카메라와 드론 및 360도 촬영 기술을 사용해 콘서트 실황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당시 81개국에서 라이브 생중계 극장 개봉을 했으며 게스트로 방탄소년단(BTS)의 진(본명 김석진)이 깜짝 출연해 전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진은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진은 콜드플레이의 밴드 연주에 맞춰 열창했고 이어 콜드플레이와 뛰어난 하모니를 쌓으며 후렴구를 장식했다. ‘디 애스트로넛’의 작곡, 작사에 참여한 크리스 마틴과 뜨겁게 포옹했고 두 월드 스타의 만남에 팬들은 열광적인 호응으로 화답했다.
이에 따라 영화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Live At River Plate’에서 콜드플레이와 호흡을 맞춘 진의 모습을 다시금 볼 수 있다. 더불어 라이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영상이 포함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오는 4월 전 세계를 또 한 번 강타할 콜드플레이의 영화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Live At River Plate’는 3월 8일부터 티켓을 오픈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콜드플레이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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