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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황영웅에 대한 과거 폭로가 멈추지 않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영웅의 동창이라고 밝힌 A씨가 황영웅이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학폭(학교폭력) 가해자인 손명오와 다를 바 없었다고 폭로했다.
황영웅과 같은 초등학교를 나왔다고 밝힌 A씨는 “황영웅이 약한 친구, 장애친구들만 때렸다. 잘 나가는 친구들에게 잘 보이려고 스스로 그랬다. 마치 ‘더 글로리’의 손명오라 생각하면 된다”며 “쟤는 평생 사람 못 되겠다 싶었는데 잘 살고 있다. 곧 6억이라는 상금도 타지 않느냐”라고 글을 썼다.
또한 기자 출신 유튜버는 황영웅이 전 여자친구를 수시로 폭행했고 술만 취하면 연인을 때렸으며 확인된 피해자만 8명이라고 밝혔다. 이 유튜버는 피해자가 황영웅을 무단침입과 폭행으로 고소했지만 황영웅이 오히려 피해자에게 고소를 취하하지 않으면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고소를 취하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황영웅은 폭행 논란 등에 대해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고 ‘불타는 트롯맨’ 측은 황영웅을 배제하지 않고 방송을 이어갈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논란에 시청자들도 황영웅을 외면하는 분위기다. 매진이라고 알려졌던 ‘불타는 트롯맨’ 전국 투어 콘서트는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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