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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에 이어 코레일 직원까지…RM 불편하게 만든 사람들 [종합]

TV리포트 조회수  

[TV리포트=신은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에게 불편한 일이 또 발생했다.

이번에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이 RM의 승차 기록과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사실이 적발됐다.

RM은 해당 사건이 알려진 날 ‘^^;;’이란 이모티콘과 함께 기사를 캡처해 업로드했다.

1일 코레일은 정보기술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A씨가 RM의 승차권 정보, 주소, 휴대폰 번호 등 개인정보를 열람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18회에 걸쳐 RM의 정보를 무단 열람했다.

이후 동료에게 “RM의 예약 내역을 확인해 실물을 보고 왔다”, “친구가 근처 좌석을 끊을 수 있게 알려줬다” 등의 이야기를 했다. 코레일은 다른 직원의 제보를 받고 감사를 벌였으며 현재 A씨는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 직원이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한 것은 사실이지만 외부 유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사건 이후 개인정보 조회 시 팝업창이 뜨거나 조회 사유를 입력하도록 하는 기능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RM은 사생활이 언론에 보도돼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바 있다.

개인적으로 방문한 절에서 스님과 나눈 대화 내용이 보도된 것이다. RM이 절을 방문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는 것과 “군대는 2023년에 가지 않을까요”, “당연히 군대에 가야 한다. 의무를 다하는 것이 권리를 말할 수 있는 부분이다” 등 스님에게 건넨 말이 고스란히 공개됐다.

이에 RM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좋은 시간 감사했지만 기사까지 내실 줄이야. 다음에는 다른 절로 조용하게 다녀오겠다”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그는 팬의 근거 없는 주장으로 결혼설에 휩싸인 적도 있다. 한 온라인 소통 채널에서는 “7년 어린 후배가 ‘RM과 결혼한다’라고 하더라. 2014~2015년쯤 팬미팅에서 만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후배는 명문대 졸업했고 집안도 괜찮다”라는 내용의 글이 빠르게 확산됐다.

글을 올린 사람은 후배와 주고받은 문자 내용도 공개했다. 후배는 “날짜는 정확하게 말씀 못 드린다. 아직 예민한 시기라서 언니만 알고 있어라. 예비 신랑은 방탄소년단 리더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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