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트와이스, 카리스마 티저 공개…건강해 보이는 정연

[TV리포트=이수연 기자]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트와이스는 오는 3월 10일 새 미니 앨범 ‘레디 투 비’와 타이틀곡 ‘셋 미 프리’로 팬들에게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힙한 매력이 돋보이는 단체 티저 이미지를 첫 선보인데 이어 27일 0시 공식 채널에 두 번째 단체 포토를 공개했다.

컴백을 앞둔 트와이스는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슈트를 차려입고 ‘멋쁨’ 매력을 발휘했다. 특히 멤버 전원의 당당한 포즈와 눈빛에서 시크한 카리스마까지 느낄 수 있어 컴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정연도 건강해 보여 이목을 끈다.

신곡 ‘셋 미 프리’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자유롭고 능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이 캔트 스톱 미’, ‘크라이 포 미’, ‘사이언티스트’를 만든 멜라니 폰타나와 린드그렌 그리고 ‘하트 셰이커’에 참여한 별들의전쟁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힘을 합쳤다.

최근 트와이스는 새 미니 앨범과 다섯 번째 월드투어 개최 소식과 함께 1차 플랜을 공개했다. 오는 4월 15일~16일 양일간 서울을 시작으로 5월 3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6일 멜버른, 13일~14일 일본 오사카, 20일~21일 도쿄,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전 세계 14개 도시 17회 공연을 펼친다.

트와이스는 이 중 5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는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공연을 갖고, 미국에서는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 이어 7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지난 2022년 5월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스타디움 공연 및 매진’의 영예을 안은 후 이들은 공연 대비 규모와 크기를 더욱 크게 확장해 ‘글로벌 정상 걸그룹’의 인기를 증명할 전망이다.

트와이스는 3월 10일 오후 2시 미니 12집 ‘레디 투 비’와 타이틀곡 ‘셋 미 프리’를 발매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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