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차정원이 반말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사람엔터 로그인’에는 ‘차정원 핸드폰이 두 개인 이유 궁금한 사람 커몽 커몽 (Feat. 반말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차정원은 계묘년을 맞아, 토끼 양모 펠트를 만들며 반말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차정원은 반말 인터뷰를 하면서도 “반말 모드를 들어본 적은 있는데 해본 적은 없어서 버릇없어 보일까 봐 걱정돼”라고 조심스러운 기색을 보였다.
다양한 질문과 답이 오가는 중에 ‘사람들이 너의 패션을 좋아하는 이유는 뭐 같아?’라는 질문이 가장 이목을 끌었다. 평상시, 여성 워너비 패션으로 손꼽히는 차정원이기에 답변에 관심이 쏠렸다.
차정원은 “다들 집에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 옷 들이지 않아? 내 옷장 안에 다 있을 것 같은 옷 들이라 그런 거 아닐까”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가장 신경 쓰는 패션 아이템은 뭐야?’라는 질문에는 “요즘엔 겨울이라 코트에 신경 많이 쓴다”고 밝혔다. 코트와 더불어 “원래 양말을 좋아하긴 하지만 겨울에 더 신을 수 있는 양말이 많다”며 “두껍고 포슬포슬 포근한 양말, 컬러가 귀여운 양말들을 눈여겨보고 있다. 그걸로 포인트를 주려고 한다”고 패션 팁을 전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사람엔터 로그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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