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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태국에서 고모들을 위해 깜짝 콘서트를 연다.
26일 밤 9시25분 방송되는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 7회에서 여섯 고모를 위해 태국 디너 크루즈를 선사하는 나태주의 모습이 공개된다.
크루즈에서 고모들을 위해 깜짝 공연을 준비한 나태주는 “10년, 20년이 지나도 계속해서 되뇔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낸다.
무대 위의 나태주를 본 여섯 고모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무대 앞으로 나서 조카 나태주를 향한 열렬한 환호로 응원을 보탠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나태주는 여섯 고모와 함께 ‘내 나이가 어때서’를 떼창한다. 나태주의 효심에 여섯 고모는 칼군무로 화답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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