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
먹방 유튜버 쯔양이 햄버거를 최대 21개까지 먹어봤다고 밝혀 ‘아형’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유튜버 김계란, 심으뜸, 슈카,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쯔양은 “식당에 갈 때마다 사장님들이 ‘호동이보다 잘 먹는다’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강호동을) 내적 라이벌로 생각 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초 라면을 8봉지가량 먹었으나 방송을 하다 보니 먹는 양이 늘어나 20봉지까지 먹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위 크기는 보통 사람들과 비슷하다는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고.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
그는 “소화가 빨라서 잘 먹는 것 같다”며 “음식을 먹고 나서 10~20분이면 소화가 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김희철은 “햄버거를 최대 몇 개까지 먹어봤냐”고 질문했다. 이에 쯔양은 “많이는 안 먹어봤다”면서도 “21개까지 먹었다”고 답해 출연진들은 경악하게 했다.
그러면서 “사실 운동을 안 한다. 오히려 방송하고 젖살이 빠지면서 살도 빠졌다”며 “그전까진 몸무게가 50㎏대 초반이었는데, 지금은 40㎏대까지 내려왔다”고 고백해 충격을 더했다.
쯔양은 2023년 2월 26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 약 775만명을 보유한 먹방 방송인이다. 그는 2020년 8월 뒷광고 논란의 영향으로 은퇴를 선언했으나 11월 이를 번복, 다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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