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삼형제 아빠 배우 정상훈이 넷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에선 정상훈과 귀요미 삼형제의 일상이 공개됐다. 정상훈은 귀여운 삼형제를 위해 고구마 간식을 준비했다.
“뭐 좋아해?”라고 묻자 막내는 “아빠”라고 대답해 정상훈을 흐뭇하게 만들었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수홍 역시 “열심히 살아야 되는 이유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째는 축구를 잘한다고 밝혔고 첫째는 피아노를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정상훈은 아들에게 피아노 실력을 보고 싶다고 말했고 첫째 한성 군은 파가니니의 작품을 연주하며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출연진들은 “조성진 같다” “진짜 잘친다.”라고 감탄했다. 정상훈 역시 아들의 연주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아이들은 아빠가 한 고구마 간식에 홀릭한 모습을 보였고 귀엽게 먹으며 “아빠 맛있어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귀여운 삼형제의 모습에 박수홍 역시 “너무 부럽다”라고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 박수홍은 다산왕의 기운을 받기 위해 코를 만지겠다고 나섰고 정상훈은 “코 떼어 드리겠다”고 화답하며 웃었다. 이에 새신랑 붐 역시 “저도 조금만 만져도 되죠?”라고 가세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넷째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계획은 있지만 할 수가 없다”라고 대답했고 붐은 “노래 듣고 오시죠. 밧줄로 꽁꽁”이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편스토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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