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이 “햄버거를 최대 21개까지 먹는다”는 발언으로 ‘위대한’ 먹성을 뽐냈다.
25일 JTBC ‘아는 형님’에선 쯔양 슈카 김계란 심으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쯔양은 통 큰 먹방으로 대표되는 스타 유튜버다. 이날 쯔양은 “위 검사를 해본 적이 있나? 일반인의 위 크기와 비교하면 어떤가?”라는 질문에 “위 내시경을 해봤는데 크기는 보통 사람과 똑같다고 했다. 대신 신축성이 좋은데다 소화가 빠른 편이라고 했다”고 답했다.
“평소 운동을 하나?”라는 질문엔 “사실 운동은 안한다. 난 오히려 방송을 하고 살이 빠졌다. 그 전까진 50kg 초반 대였는데 지금은 40kg대까지 내려왔다”고 답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운동 유튜브 김계란과 심으뜸은 “연구 대상이다” “말이 안 되는 케이스”라며 놀라워했다.
이날 ‘아는 형님’ 출연자들이 쯔양에게 물은 건 ‘배부름’을 느끼느냐는 것. 이에 쯔양은 “나도 당연히 배가 부를 때가 있다. 단, 20분 정도면 금방 소화가 된다”고 답했다.
“햄버거는 최고 몇 개까지 먹어봤나?”란 거듭된 물음에는 “많이는 아니고 21개 정도 된다”고 답하는 것으로 출연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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